막바지 무더위... 뮤직페스티벌이 '깜짝'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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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 뮤직페스티벌이 '깜짝' 식힌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6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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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 등 실력파 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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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맹위를 떨치고 있는 무더위를 식힐 '쿨'한 뮤직페스티벌이 줄지어 열린다.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전국단위로 총출동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018 레드엔젤 K-POP 페스티벌 in 자라섬'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라인업은 막강하다.

틴탑, 모모랜드, 백지영, 선미, 형섭X의웅, 김동한, 셀럽파이브, 소유, 걸스데이, 홍진영, 에일리, DJ 소다, MXM 등이 대기하고 있다.

정세운, AG성은, 인투잇, 백퍼센트, 유앤비, 더이스트라이트, 우주소녀, 길구봉구, 드림캐쳐, DJ.KUL, 아스트로, 와썹, 열혈남아, 아이즈, 김보경, 배드키즈, 소나무 등도 눈에 띈다.

이 밖에 왈와리, 에이프릴, 헤이미스, DJ.G.PARK, 다이아, 에이스, 락커스빈, 제이세라, S2U, 로얄케이디, 홀릭스, 블라블라, 엘로비, 버블엑스, 은하진, 모니카, 골드, 찬브로, 풍뎅이, 리브하이, 비바, 클로리스, 배준렬, 제이닉, 블루지오, 소녀주의보가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MC는 신봉선, 양세찬, 김신영 등이 맡아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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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2018 여수밤바다 EDM 페스티벌'도 오는 26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개그맨 박명수를 비롯해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등이 DJ로 출격한다. 서인영, S2U, 골든차일드, 소울 다이브, 장혜진 등 출연진도 무대에 오른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8 라쿤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

10cm, 소란, 용준형, 볼빨간사춘기, 김재우, 권진아, 강원국 등이 26일 청중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25일 전남 구례에서는 '2018 구례 자연드림 록 페스티벌'이 베일을 벗는다.

이승환, 자우림,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등이 현장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무더위가 각종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하루 빨리 식었으면 한다"며 "주로 가족단위나 친구단위로 즐기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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