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90여명을 비롯해 가족들과 펜실베니아주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원그룹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최용석 사장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당신들은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잭 로젠버거 참전용사회장은 "우리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해마다 이런 행사를 개최해 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학창시절 한국전쟁을 겪은 김재철 회장은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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