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65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8.8%, 324.6% 증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매출은 209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0.5% 감소했지만 리니지M이 출시 1주년 이벤트에 힘입어 큰 폭의 감소없이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대만 리니지M의 양호한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매출이 반영되면서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9년에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2, 아이온템페스트의 대형 모바일 게임 3종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고 PC게임인 프로젝트TL도 2018년말 CBT(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2019년 엔씨소프트는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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