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기름유출 사고현장 수습…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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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기름유출 사고현장 수습…인명피해 없어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6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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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제주시 우도 북서쪽 20㎞ 해상에서 유조선 H호(1600t급, 승선원 12명, 한국선적)와 화물선 S호(1300t급, 승선원 8명, 한국선적)가 충돌했다. 제주 해경이 사고로 유출된 기름 방제 작업과 남아 있는 기름을 방제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청)
▲ 제주 해경이 사고로 유출된 기름 방제 작업과 남아 있는 기름을 방제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청)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선원 12명이 타고 있던 한국선적 유조선 1600t급 H호와 선원 8명이 타고 있던 1300t급 한국선적 화물선 S호가 제주시 우도 북서쪽 20㎞ 해상에서 15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 선체 일부가 파손돼 해상으로 일부 기름이 유출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과 중앙특수구조단은 방제정 2척과 민간방제선 1척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제주해경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기름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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