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광복절에도 낮 36도 폭염, 일부지역 소나기
상태바
[내일날씨] 광복절에도 낮 36도 폭염, 일부지역 소나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4일 20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080504190005100_P4.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광복절인 15일도 전국에서 찌는 듯한 폭염이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이날 낮부터 16일 낮까지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내리치고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경남 해안∙제주도∙지리산 부근 30∼80㎜, 전남∙강원 영동∙경상도 20∼60㎜, 울릉도와 독도∙전북∙충청 남부∙강원 영서 남부 5∼40㎜다.

비가 내리면서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의 폭염은 주춤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해수욕장에서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와 동해 0.5∼2.5m, 남해 1.0∼2.5m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