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2018년 마블 '빌런' 최초의 솔로 무비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베놈'이 보는 순간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마블 차세대를 책임질 새로운 안티 히어로 탄생을 예고하는 '베놈'(제공/배급: 소니 픽쳐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3차 예고편을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베놈'은 지난 5월 2차 예고편과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톰 하디의 베놈 기대된다..!"(네이버 박**), "워 대박 ㅜㅜ 베놈 비주얼 상상한 그대로 나와서 완전 기대됨!"(네이버 chu****) "we are venom 한마디로 통한다"(네이버 차**), "예고편 보고 이렇게나 쫄깃하다니ㄷㄷ"(네이버 tjd****), "오오ㅎㅎㅎ 강렬한 새로움이다ㄷㄷ"(네이버 안*)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개된 3차 예고편에서는 정부조차 무관심한 일에 의심을 품는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심비오트에 사로잡히는 순간을 담고 있어 첫 장면부터 관객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라이프 파운데이션 대표 칼튼 드레이크 박사(리즈 아메드)의 위험한 신념과 계획으로 앞으로 닥치게 될 위기를 엿볼 수 있어 기대를 증폭시킨다.
또 심비오트에 감염된 에디 브록은 "끔찍하기만한 힘은 아니야"라며 선과 악, 영웅과 악당 중 어느 하나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안티 히어로 베놈의 탄생을 알려 지금까지의 마블 히어로들과는 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또 다른 베놈과의 대립구도를 형성하며 드라마틱하게 펼쳐질 스토리와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강렬한 비주얼의 베놈이 단번에 상대를 제압하자 그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우린 베놈이다"라며 '베놈'이 된 '에디 브록'이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심비오트가 잠잠해진 에디 브록은 베놈을 보고 놀란 마트 주인에게 "기생충이 있어서요"라며 자연스럽게 임기응변해 그간 본 적 없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3차 예고편을 통해 전대미문 매력의 안티 히어로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베놈'은 2018년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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