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토, 코인베네에 보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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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코인베네에 보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 상장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10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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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 인슈어리움 로고.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직토는 오는 16일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형 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최초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슈어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험사, 앱 개발자, 보험계약자를 연결하는 보험 플랫폼인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에서 활용되는 이더리움 기반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실생활 및 생애주기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슈어리움을 보상으로 받으며, 보험사와 앱 개발자, 데이터업체는 신규 보험상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다.

앞서 직토는 지난 7월 글로벌 손해보험사 악사(AXA)와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을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고 현재 공동으로 신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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