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지나던 아반떼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관이 출동해 15분만에 불길을 잡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5차로를 달리던 중 차량 보닛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하고 갓길에 주차한 뒤 대피했다는 진술을 운전자로부터 확보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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