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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보험 116억 적자 그쳐…“보험료 제한적 조정”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8월 10일 오전 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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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에서 11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손보업계와 협의 후 보험료를 제한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8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억원(1.2%) 감소했다.

손보사 ‘빅4’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시장점유율은 80.5%로 2016년 상반기 79%, 지난해 80.2%에서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전년 동기(77.8%) 대비 3.9%포인트 상승했다. 올 1분기 폭설과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82.6%까지 올랐지만 2분기 들어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다.

보험사의 보유보험료 대비 사업비의 규모를 보여주는 사업비율은 18.5%로 전년 동기(19.2%) 대비 0.7%포인트 개선됐다. 금감원은 보험 인터넷가입이 증가하면서 지속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해율이 악화됐지만 사업비율이 개선되면서 영업손익은 116억원 적자에 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차보험은 일부 손해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익 등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인터넷가입 확대에 따른 사업비 절감 등 실적 개선요인도 있어 보험료 조정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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