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대훈 은행장은 폭염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농가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폭염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폭염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해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p(농업인이 경우 1.6%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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