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뮤지션 총출동' 오프 루트 페스트, 전속밴드 워크맨쉽까지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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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뮤지션 총출동' 오프 루트 페스트, 전속밴드 워크맨쉽까지 참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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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워크맨쉽.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뮤지션들의 전속 밴드 워크맨쉽이 가을 페스티벌 '오프 루트 페스트'에 참여한다.

9일 '오프 루트 페스트' 측은 워크맨쉽의 라인업 합류를 알리는 새로운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AOMG 아티스트 5인방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이름 상단에 밴드 로고가 붙어 있다. 또 이 팀의 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밴드 워크맨쉽 역시 라인업 포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 전체 흐름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오프 루트 페스트' 주최 측은 기존의 일반적인 힙합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 개최까지 약 60여일을 앞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아티스트들의 경우 밴드와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여러 힙합 공연에 게스트 밴드로 출연해 퀄리티 높은 공연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워크맨쉽은 5인조로 구성된 흑인 음악 전문 밴드로, 박재범, 로꼬의 콘서트 사운드 디렉터로 참여했다. 최근 사이먼 도미닉이 공개한 '데몰리션 맨' 라이브에서도 그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오프 루트 페스트'는 AOMG 주요 아티스트들인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외에도 도끼, 창모, 하온, 빈첸 등의 출연을 알리며 신생 페스티벌임에도 남다른 무게감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오프 루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0809) 오프 루트 페스트 워크맨쉽 합류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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