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보유액, 위안화 약세에도 두 달째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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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보유액, 위안화 약세에도 두 달째 소폭 증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7일 2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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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위안화 가치의 급락에도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7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조1179억5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58억2000만 달러(0.19%) 증가했다.

이로써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6월 말 15억600만 달러(0.05%) 늘어난 데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등으로 위안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의 실물 경제와 금융·경제 기초 여건이 아직 위기 상황을 예고할 정도는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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