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택 전북은행장, 다문화가정 40명에 여행체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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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택 전북은행장, 다문화가정 40명에 여행체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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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7일 '제9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축하행사에 참석해 다문화가정 10가족, 총 40명에게 왕복항공권, 여행체재비 등을 지원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분들이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다문화가정 10가족 총 40명에게는 왕복항공권, 전북은행 100만원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50만원 총 150만원의 여행체재비가 지원됐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고향을 방문한 다문화가정은 총 117가족 429명,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9000만원에 달한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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