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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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 논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7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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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요금 누진제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에서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한 7~8월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확대를 조속히 확정해 7월분 고지부터 시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단계별 기준이 되는 전력 사용량을 늘리거나 단계별 요금 자체를 낮추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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