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 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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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 7일 발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6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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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운규 장관이 오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대책을 브리핑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7∼8월 한시적인 누진제 완화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해 7월 요금 고지부터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지원대책에는 이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전기요금 경감 효과와 전력수급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당정협의에서 이를 보고해 논의를 거친 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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