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지난 밤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이던 대형 화물선에서 바다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인천신항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 중인 한 화물선에서 벙커C유 100ℓ가 해상으로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후 긴급 방제작업을 나섰고 이날 오후 3시 현재 방제작업은 약 90%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