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아시안게임 2연패 '청신호'…1경기 줄고 해외파도 가동
상태바
김학범호 아시안게임 2연패 '청신호'…1경기 줄고 해외파도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808031534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노리는 '김학범호'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 오후(한국시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편성 재추첨을 진행했다. 이라크의 불참으로 이날 다시 진행된 추첨에서 E조에 있던 UAE가 C조로 이동해 E조는 한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으로 확정됐다.

애초 한국은 지난달 초 조 추첨 결과 말레이시아, 바레인, 키르기스스탄과 E조에 포함됐다. 그러나 UAE와 팔레스타인이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발견돼 25일 두 팀을 A조와 E조에 추가로 넣는 2번째 조 추첨을 통해 한국은 다른 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기로 했다.

결국 한국은 4경기로 늘어났던 조별리그가 다시 3경기로 줄었고, 대회 첫 경기 일정도 12일이 아닌 15일로 연기됐다. 이에 13일 합류하는 손흥민(토트넘)만 첫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고, 나머지 해외파들(황희찬, 이승우)은 초반부터 가동이 가능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