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자오픈, 박인비 '컷 탈락' 위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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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여자오픈, 박인비 '컷 탈락' 위기 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3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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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메이저대회 컷 탈락 위기를 맞았다.

박인비는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공동 113위에 그쳤다.

4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 박인비는 파4 홀로 구성된 2번과 3번 홀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파3인 5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보태는 등 초반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같은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교포 이민지(22)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적으며 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1라운드 직후 "파5 홀에서 두 번째 샷이 한 번 벙커에 들어갔지만 라이가 좋아 빠져나오기가 수월했다"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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