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취준생 위한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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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취준생 위한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참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3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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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강원도 횡성에 본사를 둔 국순당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순당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관한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 소재 대학 출신의 취업준비생이 내 고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육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멘토를 지정해 실습생을 집중 지도하는 등 현장실습을 통한 직무능력 함양 기회를 제공한다.

국순당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원도 지역 대학생의 직무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통주 기업이라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발효 및 복원주 실습과 미생물 전반에 대한 교육, 위해요소 분석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횡성 본사에 근무하는 생산직을 대상으로 지역민 우대 채용 정책과 지역민 추천 채용제도를 운용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환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청정지역 강원도 횡성에 본사와 대규모 전통주 양조장을 운영하며 깨끗한 물과 좋은 지역 원료로 좋은 술을 만들고 있다"며 "향후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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