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부모 모여라" 34회 베이비페어 내달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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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부모 모여라" 34회 베이비페어 내달 23일 개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3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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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베페(대표 이근표)는 내달 23~26일 코엑스에서 '제34회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35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육아에서도 자기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부모들을 겨냥한 '힙한 육아'를 핵심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했다.

인스타그램에서 개성 있는 육아용품을 선보여 품절대란을 일으킨 판매자들을 초청한 '베페몰 SNS마켓'을 업계 최초로 마련한 게 특징이다.

베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내달 26일까지 회원가입 후 본인이 생각하는 '힙한 육아'의 정의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41명에게 유모차, 카시트, 유아 식탁의자 등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트래블세트, 아기베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베페 관계자는 "취향에 맞는 육아용품을 구입하고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면서 나만의 육아 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한 육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베이비페어는 힙한 육아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 중심의 실속 있는 프로모션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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