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최근 신현재 대표이사가 사원협의체 '열린협의회'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사옥 지하에서 열렸다. CJ제일제당은 주 52시간 근무제도와 부모초청 행사 등에 대해 임직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존 협의회를 확장시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직원이 신 대표이사에게 '집중근무시간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대표이사는 "의견에 공감하고 또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검토해 최대한 빨리 시행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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