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민병헌(롯데 자이언츠)이 한국프로야구(KBO) 역대 86번째로 1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민병헌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로 통산 1000개를 채웠다.
민병헌은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933개의 안타를 쳤고 올해 롯데 소속으로 안타 67개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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