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경찰이 공지영 작가를 소환 조사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8일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공 작가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사와 여배우 김부선 씨 사이에서 불거진 스캔들과 관련해 공 작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급한 내용을 두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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