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행장은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75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광주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재단 또는 광주은행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특별출연 보증은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기한은 5년 이내이다. 고객이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0.8%~1.0%로 우대적용하며, 대출금리도 최대 0.5%p까지 특별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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