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뉴스는 14일(현지시간) "LA 경찰국은 방탄소년단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협박을 받은 멤버의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민을 향한 살해 위협글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세 번이나 이어지고 있어 주위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월 초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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