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된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협박…LA 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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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방탄소년단 멤버 살해 협박…LA 경찰 조사 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5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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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세 번째 살해 위협을 받은 가운데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NBC 뉴스는 14일(현지시간) "LA 경찰국은 방탄소년단 한 멤버가 살해 위협을 받은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협박을 받은 멤버의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민을 향한 살해 위협글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세 번이나 이어지고 있어 주위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9월 초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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