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학생에 식품외식산업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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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중학생에 식품외식산업 체험 기회 제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3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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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 식품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식품외식산업분야 직업 및 현장사례 소개 △기업 관계자와의 만남 △현장체험 및 탐구활동 △수행성과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10월에는 활동 결과물을 제출하면 1차로 서면평가를 통해 10개팀을 선발한 후, 2차로 발표평가를 10월27일 aT센터에서 실시하여 우수팀에는 장관상 등 장학금이 수여된다.

농식품부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25개팀,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내달부터 10월까지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서 공감대 확산으로 식품외식산업의 미래 일꾼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식품외식산업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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