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결식우려 아동에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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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결식우려 아동에 5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후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3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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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300여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왼쪽부터) 김우현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센터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 (왼쪽부터) 김우현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 센터장,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 정원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방학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해피포인트' 총 5000만점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11일 파리바게뜨 강남중앙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60개소와 전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에게 해피포인트 적립 카드 500장이 전달된다.

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전국 6300여곳의 SPC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PC그룹은 지난해 여름부터 방학 시즌마다 결식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생일파티를 지원하는 '해피버스데이파티'와 진로적성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내꿈은파티시에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은 "방학 때 혼자 끼니를 챙겨야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SPC그룹 매장들이 주변에 많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매우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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