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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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3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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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방학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떡볶이, 빙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오는 16~27일 지도∙점검을 벌인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원가와 놀이공원 등 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총 2만5776곳을 점검해 8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여름철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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