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5분만에 잉글랜드 트리피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페리시치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크로아티아의 '골잡이' 만주키치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부가 갈렸다.
크로아티아는 결승에서 20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와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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