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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심의, 경영계 불참으로 파행

윤재혁 기자 dkffk3318@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7월 11일 오후 8시 55분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을 사흘 앞두고 사용자위원의 전원 불참으로 40분 만에 파행했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제1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전체 위원 27명 중 근로자위원 5명과 공익위원 9명 등 14명만 참석했고 사용자위원 9명은 전원 불참했다.

경영계를 대변하는 사용자위원 전원의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회의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약 40분 간 논의하고 끝났다.

앞서 사용자위원들은 지난 10일 전원회의에서 경영계가 요구해온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적용 방안이 부결되자 전원 퇴장하며 다음 회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1만790원을 제시했다. 반면 경영계는 7530원으로 동결을 요구했다 

전원회의에 불참한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회의를 하고 향후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앞으로 (최저임금위) 회의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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