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유로화 공모채권을 발행한 것은 2013년 이후 5년 만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로화 채권시장에서의 긴 발행 공백에도 불구하고 유통금리 대비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을 최소화해 발행했다"며 "유로화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SSA(Sub-sovereign, Supranational & Agencies) 42%, 은행 35%, 자산운용사 및 펀드 15%, 보험사·PB 등이 1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이 87%, 아시아가 13% 수준이었다.
발행 공동주간사는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HSBC, ING, 소시에테제네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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