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 만에 자금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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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 만에 자금 순유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1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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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 나흘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93억원이 순유입됐다. 

464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270억원이 해지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206억원이 빠져나가며 3거래일 연속 순유출 됐다.

코스피가 이틀째 오르며 2280선을 회복하자 추가 상승 기대감에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6억원이 이탈하며 사흘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5조6894억원으로 417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4231억원 증가한 126조62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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