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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인도 CEO들과 한자리…한·인도, 자동차 등 5개 분야 협력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7월 10일 오후 9시 51분
▲ 문재인 대통령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인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후(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뉴델리의 인도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CEO(최고경영인)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양국 주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조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기업 활동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항상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그것이 노사 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며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힌드라 회장은 “저희가 현장에 있는 경영진이 노사 간 이 문제를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국 주요 대표기업 24개사와 정부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 기업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루브리컨트, CJ, 롯데, 한화디펜스, 두산, KB금융지주, GS칼텍스, 한국투자공사 등 12곳이다.

인도 측에서는 마힌드라 그룹, 릴라이언스 그룹, 바로다 은행, 에델바이스 그룹, 카딜라 헬스캐어 등 12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양국 기업인들은 회의 직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자동차와 인프라, 전자, 창업, 혁신 생태계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신규 기술분야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양국 경제인 행사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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