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내외, 간디 추모공원 찾아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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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외, 간디 추모공원 찾아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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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인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오전(현지시간) 인도 정부의 공식 환영식이 종료된 후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 가트(Raj Ghat)'를 방문해 헌화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제단을 한 바퀴 돌고 붉은색 꽃잎을 제단 위에 뿌리고 묵념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헌화를 마친 문 대통령은 지정석으로 돌아와 방명록에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위대한 간디 정신을 되새깁니다. 2018.7.10.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

청와대는 "인도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국부(國父)로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와 인도 국민들에 대한 존중의 뜻을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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