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7일만 전작 최종관객수 돌파, 마블 韓관객 1억돌파 현실화되나
상태바
'앤트맨과 와스프' 7일만 전작 최종관객수 돌파, 마블 韓관객 1억돌파 현실화되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ill_06.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7일 만에 전편 '앤트맨' 최종 관객수를 넘으며 흥행에 가속을 더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10일 오전 8시 기준, 누적관객수 285만1,032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편 '앤트맨' 최종 관객수(284만7,658명)를 뛰어넘었다. 개봉 후 단 7일 만에 거둔 성과로, 전편과 비교해 놀라운 흥행 속도다. 

또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250만7,926명)와 '닥터 스트레인지'(개봉 7일째 누적 관객수 271만1,347명)보다 빠른 속도다. 
▲ 영진위 통합전산망
▲ 영진위 통합전산망

'앤트맨과 와스프'는 평일 하루 2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이번주 중 '블랙 팬서'(539만 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0만 명) 기록을 더해 올해 마블 2,000만 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마블 영화가 총 19편이 개봉돼 약 9,5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수치를 더하면 '앤트맨과 와스프'로 1억 명 돌파라는 마블 한국 흥행사를 새로 쓸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액션부터 유머, 감동, 쿠키 영상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완벽한 영화이자 최고의 가족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언론과 평단은 전편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액션, 감동에 대해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흥행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2주차에도 50% 이상 예매율을 기록하는 등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2주차에도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