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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명피해 200명 넘는 기록적 폭우에도 ‘술자리’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8년 07월 10일 오전 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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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대규모 피해를 입힌 일본 남서부 지역 폭우 중 술자리에 참석해 비판을 받고 있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폭우가 시작된 지난 5일 밤 중의원 의원들의 숙소인 ‘중의원숙사’에서 동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일본 남서부 지방에는 최대 1000㎜ 이상의 폭우가 내리며 사망·실종자 수는 200명이 넘었고 수천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공개적인 행사였지만 대응이 안이해 대재앙을 몰고 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모임은 아카사카(赤坂)를 붙여 ‘아카사카 자민 정(亭·정자)’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열리는 모임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매년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총리를 결정짓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표 단속을 위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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