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는 물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 등에서 이미 양자 영역은 핵심 포인트가 됐다. 관객들이 궁금한 것은 양자 영역이 실제 존재하는지, 어떤 모습인지 등이다.
이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는 나노종합기술원, 과학언론 대덕넷과 함께 '짜고치는 과학해설: 앤트맨과 와스프' GV를 개최했다.
양자 영역은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의 세계로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영역으로, 영화에서 행크 핌 박사 아내이자 1대 와스프가 사라진 곳인 동시에 마블 차기작인 '어벤져스 4'와 '캡틴 마블'의 열쇠가 될 중요한 포인트다.
'사람 또는 사물이 실제로 작아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원자 사이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은 가능할 수 있지만 질량보존의 법칙엔 위배돼 작아진 건물을 쉽게 들 수 없고, 반대로 몸집이 커지는 자이언트맨의 경우 물 위의 풍선처럼 둥둥 떠야 한다"고 설명하며 "또한 사물과 달리 생물체는 복잡한 생명 활동을 가지기 때문에 이 작용까지 함께 반영해 줄어들어야 한다. 영화에선 '핌 입자'라는 상상의 입자가 질량과 생명 활동의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과학적인 접근은 물론 유쾌하고 신나는 오락 영화로서 '마블 영화 중 가장 유쾌하다'는 재미를 인정 받고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이라는 완성도에 대한 호평 속에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자리매김하며 올 여름 흥행 신호탄을 쏴 올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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