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 크러쉬 초고속 컴백, 이번엔 어떤 빅픽처 들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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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깡패 크러쉬 초고속 컴백, 이번엔 어떤 빅픽처 들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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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크러쉬 새 EP앨범 1차 컴백 티저 이미지.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차트를 뚫는 음원 깡패 크러쉬가 두 달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크러쉬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크러쉬 새 EP 앨범 1차 컴백 티저 이미지와 발매 일시가 적힌 '2018.07.13. 6PM'이라는 컴백 예고 멘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사진 절반이 찢어져 있어 크러쉬의 얼굴 일부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컴백을 앞둔 크러쉬가 이번엔 어떤 숨은 빅피처를 그리고 있는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지난 5월 3일 디지털 싱글 '잊을만하면(Bittersweet)'을 발매하며 2018년 활동 본격 포문을 열었던 크러쉬는 이로써 약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리스너들 귓가를 사로잡았던 '잊을만하면'은 당시 음원 공개 직후 6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당시 스물일곱 번째 생일이었던 크러쉬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이번 신보는 디지털 싱글이 아닌 EP 앨범 형태로 발매되는 만큼, 크러쉬만의 독보적인 리듬감과 트렌디한 음색이 가득 담긴 다양한 곡들이 대거 수록될 전망이다. 

'가끔', '우아해', '어떻게 지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뷰티풀(Beautiful)', '잊을만하면'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최상위를 휩쓸었던 크러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차트 치트키'다운 면모를 이어갈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크러쉬는 컴백을 앞두고 최근 태국, 홍콩, 대만을 잇는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재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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