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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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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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사회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는 앞으로 사회임대주택 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 및 맞춤형 사업컨설팅 등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우선 연말까지 서울시 토지임대부 공모사업(2017∼2018년)으로 선정된 7개 사업장과 LH 1개 시범사업장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경제주체들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금융지원안내·상담과 주택도시기금 융자, 보증을 통한 은행 대출 등 맞춤형 밀착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그 밖에 사업컨설팅, 금융구조화 등의 사업지원과 사회적 경제주체, 지자체,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설명회, 간담회,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된다.

이재광 HUG 사장은 "주거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금융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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