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에 1-2로 패배…16강 진출 '실낱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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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멕시코에 1-2로 패배…16강 진출 '실낱희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4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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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우리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2-1로 패하면서 예선 전적 2패를 기록했다. 27일 독일과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을 남겨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뤘다. 

전반 26분 카를로스 벨라에게 페널티킥 골,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 추가 골을 내줬다. 이후 손흥민(토트넘)이 후반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포로 만회 골을 뽑았지만 결국 1-2로 패했다.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진 한국은 2전 전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독일이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토니 크로스의 역전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기면서 한국은 독일과 3차전까지 16강 진출 여부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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