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매트리스, 26일부터 당진서 타 지역으로 반출
상태바
라돈 매트리스, 26일부터 당진서 타 지역으로 반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3일 16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대표∙대진침대∙국무조정실∙원안위 이행협약서 작성

PYH201806170314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충남 당진의 야적장에 쌓인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다른 지역으로 이송된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와 주민대표, 대진침대,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날 오후 대진침대 본사에서 라돈 매트리스의 타지역 이송과 관련한 이행협약서를 공동으로 작성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매트리스를 이송 때까지 방사능을 측정하는 등 안전을 총괄책임 지기로 했다.

당진지역 주민들은 라돈 매트리스가 당진시 송악읍 동부항만 고철야적장으로 이송되기 시작한 지난 17일부터 야적장 앞에서 농성을 벌여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