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삼성전기‧LG유플러스‧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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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삼성전기‧LG유플러스‧호텔신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4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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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이 다음주 추천종목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삼성전기, 농심, 영원무역을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 매일유업을 꼽았다. SK증권은 호텔신라, 금호석유, 우리은행을 제시했다.

◆ KB증권, 삼성전기‧농심‧영원무역 추천

KB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기판과 카메라 모듈 사업 실적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심은 밀가루가격 인상에 따른 라면가격 인상이 부각될 경우 단기적인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중국 법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영원무역은 비아웃도어와 스포츠 계열 바이어 추가, 경편니트 원단 및 의류 생산 등으로 상승세가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 LG유플러스‧매일유업 추천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진단했다. 넷플릭스 제휴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신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것도 호재다.

매일유업은 제조분유의 중국 수출액이 100억원대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재고 소진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시장 안정화가 기대된다.

◆ SK증권, 호텔신라‧금호석유‧우리은행 추천

SK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2018~2019년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중심의 시내면세점 고성장세 지속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귀환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중국인의 구매력이 개선되면서 국내외 면세점 매출이 크게 성장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흑자전환)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실적 상향이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금융지주 전환시 비은행 자회사 출자한도가 5조원 수준으로 증가해 의미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또 지주 전환 과정에서 발행되는 신주는 현 우리은행 주식수 대비 0.6% 수준에 불과해 희석효과가 제한적이다. 주식매수청구권 예정가격도 현 주가와 유사해 다수의 반대매매가 실현될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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