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유용 혐의…조만간 제재 수위 결정될 듯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두산인프라코어 등 기계·자동차 업종 몇몇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등 기계·자동차업종 몇몇 업체를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며 "소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소명을 받은 뒤 조만간 위원회를 열어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