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1445억 유상증자 참여… 지분 10% 넘어서
상태바
신동빈 회장, 롯데지주 1445억 유상증자 참여… 지분 10% 넘어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20시 4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0621167000030_01_i.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45억4700만원 규모의 롯데지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이 1445억 4700만원 규모의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 보통주를 현물출자하고, 롯데지주 신주 248만 514주를 받는 형식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종전 8.63%에서 10.47%로 늘어났다. 신 회장은 지분율 10%를 넘기며 최대주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모양새다.

신 회장의 부친 신격호 명예회장과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율은 각각 2.86%, 0.15%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