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만능비빔장' 판매처 확대 "간편 소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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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만능비빔장' 판매처 확대 "간편 소스 시장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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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팔도는 '만능비빔장' 판매처를 기존 편의점에서 대형마트, 창고형 마트, 온라인 몰 등으로 확대하며 간편 소스류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창고형 마트 전용 제품의 경우 포장 단위를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려 대량 구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수요까지 고려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만능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에 들어있는 액상스프에 마늘과 홍고추, 사과과즙,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사용하기 편리한 1회용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팔도는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만능비빔장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출시 당시 월평균 14만개 가량 팔리던 만능비빔장은 입소문을 타며 최근 월평균 3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누적 판매량 또한 20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당초 팔도가 예상했던 규모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만능 비빔장은 팔도 비빔면을 있게 한 34년 액상스프 제조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제품"이라며 "해외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비빔장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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