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서 '동래 3차 SK VIEW'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 개관한다.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동래3차 SK뷰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이 각각 실시된다. 7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뷰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앞서 동래 SK VIEW(342가구), 동래 2차 SK VIEW(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814실) 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래 3차 SK뷰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췄고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