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배당사고로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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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배당사고로 심려 끼쳐 죄송"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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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이 지난 4월 발생한 유령주식 배당사고와 관련 "국민과 금융당국에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리는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제재심에서 모두 진술에 나선다.

그는 이날 오전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직원 3명이 구속된 것과 관련 "재판에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직원들을 관리하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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