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 8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식품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 때문"이라며 "원재료 가격 하락 및 고정비부담 완화 등도 식품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야채가공품, 소스, 음료베이스, 내용물 등을 생산하는 청주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며 "특히 제빵 부문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식품유통 부문에선 마진율 상향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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