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실적 개선 국면 진입-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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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실적 개선 국면 진입-삼성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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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SPC삼립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 8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식품소재 부문의 턴어라운드 때문"이라며 "원재료 가격 하락 및 고정비부담 완화 등도 식품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야채가공품, 소스, 음료베이스, 내용물 등을 생산하는 청주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며 "특히 제빵 부문에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식품유통 부문에선 마진율 상향 조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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