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브랜드 '5GX'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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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브랜드 '5GX' 론칭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0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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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5G 브랜드 '5GX' 광고모델 김연아씨.
▲ SK텔레콤 5G 브랜드 '5GX'의 홍보모델 김연아씨.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5G 상용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SK텔레콤은 5G 브랜드 '5GX'를 홈페이지, 유튜브, TV광고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5GX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가 산업·경제·일상 모든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생활 혁신을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명의 'X'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등을 뜻한다.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뜻도 담겼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특성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5G 상용화 이전에 브랜드를 먼저 론칭했다"며 "아직 고객들이 5G에 대해 쉽게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춰 5G를 소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5GX를 앞세워 5G를 통한 산업과 생활에 있어 나타날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와 상품명에도 새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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